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론(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E - 암살자의 길(Assassin's Path) === || [[파일:talon_E.png]] || {{{#f0f0e7 탈론이 가장 가까운 지형이나 구조물 위로 도약해 뛰어넘습니다. 한 번 넘어간 지형은 일정 시간 동안 다시 넘을 수 없습니다. }}} || ||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width=20]] {{{#f0f0e7 800 }}} ||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width=20]] {{{#f0f0e7 2}}} || ||<-3>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width=20]] {{{#f0f0e7 160 / 135 / 110 / 85 / 60 [br]- 벽 넘기 불가 지속 시간}}} || ||<-3> [include(틀:video, src=https://d28xe8vt774jo5.cloudfront.net/champion-abilities/0091/ability_0091_E1.webm, width=320)] || 일명 '''벽넘기''', '''파쿠르'''라 불리는, 탈론을 상징하는 스킬. 벽 가까이 있어야 시전이 가능하며, 그 벽을 기준으로 커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최대 800 거리까지 돌진한다. 그리고 소모 자원이 없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로 매우 짧은 대신 한 번 넘은 벽은 넘은 위치를 주변으로 빨간 테두리가 생겨 일정 시간 동안 다시 시전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맵 구조물뿐만 아니라 [[자르반 4세]]의 대격변이나 [[애니비아]]의 결정화 등 챔피언이 만든 벽도 넘을 수 있다.[* 단, 카밀의 궁극기나 요릭의 W 같은 벽 판정이 아닌 것들은 넘지 못한다.] 벽넘기 중에도 궁극기나[* 궁극기를 사용하고 벽을 넘으면 엄연히 스킬을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풀려버린다. 은신해서 벽을 넘을 수는 없다는 소리.] 점멸, 와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탈론이 악명이 높은 이유도 이 스킬 때문이며, 이 스킬 덕에 탈론의 로밍과 정글 교전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와드를 무시한 채 예측 불가능한 경로로 다니는 로밍은 물론, 정글을 혼자 다니는 적을 급습해 암살할 수도, 좁혀오는 포위망을 무시하고 유유히 도망칠 수도 있다. 싸움을 본인이 원할 때 시작하고 피하는 게 가능하단 소리. 넥서스나 포탑을 넘거나 벽을 비스듬히 타는 식으로 라인 복귀 시간을 줄이는 소소한 활용도 가능하다. 그야말로 [[케인(리그 오브 레전드)|케인]]의 그림자의 길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리그 오브 레전드 내 최상급 벽넘기 기술.''' 탈론이 다들 협곡에서 AOS할 때 혼자 어쌔신 크리드 RPG찍는다는 소리가 이 스킬에서 비롯된 말일 정도로 그야말로 탈론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이다. 가장 큰 힘을 발휘할 때는 역시 온갖 벽들의 집합체인 정글 캠프 안에서 싸움이 일어날 때. E의 특성상 라인이나 개활지에서의 탈론은 스킬 하나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지만, 정글 안에서는 이동기가 없어 동선에 제약이 있거나 이동기를 사용하더라도 단발적으로만 사용 가능한 다른 챔피언들과 달리 탈론은 교전 도중 벽을 넘어 적을 급습하거나 공격을 회피할 수 있고 또 다른 돌진기인 Q, 은신기인 궁극기와 연계해 적들이 예상할 수 없는 창조적인 콤보로 적을 암살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벽이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개활지에서는 아예 쓸 수조차 없는 잉여 스킬이 되며, 사용하려면 벽과 근접해야 하므로 벽을 이용하는 기술이 있는 챔피언들을 대처하는 능력이 나쁘다. 암살자인데도 부가 효과가 전혀 없는 순수 이동기라는 단점도 있다. 스킬 레벨을 올려서 얻는 이점은 중복 대상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것 뿐. 그 때문인지 업데이트 초기에는 다른 스킬들처럼 중복 대상 재사용 대기시간은 쿨감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곧 쿨감에 따라 줄어들게 패치되었다. 적 딜러를 척살해야 하는 암살자가 딜링 스킬 하나를 포기하고 받은 순수 이동기인 덕분에 굉장히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 스킬 덕분에 첫 귀환 전 저렙 단계에 주도권을 잡은 탈론은 라인을 밀어놓고 정글이나 다른 라인에서 벌어지는 초반 교전에 빠르게 합류할 수 있다. 초반 바텀 주도권을 잡기 위해 봇듀오끼리 박터지게 싸우기 때문에 초반 로밍의 영향은 말 그대로 게임을 터뜨릴 수 있는 정도다. 바위 게 싸움은 말할 것도 없다. 벽을 넘는 속도가 이동 속도에 비례하는지라[* 이동 속도나 벽의 넓이에 따라 벽을 넘는 모션도 달라지며, 공중제비 없이 슬쩍 넘기, 한바퀴 샥 돌아 넘기, 여러바퀴를 빙글 돌며 넘는 모션이 있다.] 이속이 빠르면 정말 신나게 날아다니지만, 둔화라도 걸렸다가는 정말 힘겹게 벽을 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션도 벽을 타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공중제비로 넘어가는 모션이라 쓰레쉬, 질리언 같이 엄청난 둔화를 거는 챔피언들에게 해당 CC기를 맞으면 허공에서 허우적대는 탈론을 볼 수가 있다. 시전 순간부터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벽 두께에 따라 실질적인 쿨타임은 1.5초~1초 정도이다. 돌진기로 분류[* 그래서 벽을 넘고 공격하면 돌발 일격 룬이 적용된다.]되기 때문에 넉백, 그랩류, 에어본, 제압 등 강제로 탈론의 위치를 이동시키는 CC기가 아닌 이상 벽넘기 판정이 다른 방해 효과들보다 우선한다. 그래서 이동을 방해하는 최상급 CC기인 제압과 에어본, 그 외 몇 가지 종류의 스킬[* [[아리(리그 오브 레전드)|매혹]], [[카시오페아(리그 오브 레전드)|카시오페아]]의 W,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징크스]]의 E, [[베이가|사건의 지평선]] 등.] 외엔 벽을 넘고 있는 탈론을 막지 못한다. 이를 이용해 상대의 CC기를 흘리는 것도 가능하다.[* 땅에 착지했을 때 CC기 지속 시간이 남아있다면 정상적으로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돌진기 판정이라서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뽀삐]]의 W에 막히면서 추가 피해까지 들어오는 데다가 그 벽은 다시 넘어갈 수 없기에, 이런 챔피언들 상대로는 근접에서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운이 나쁘게 벽을 넘는 도중에 에어본 스킬을 맞게되면 그 자리에서 공중제비를 돌며 해당 에어본스킬 시간만큼 띄워지고 벽을 못 넘는 소위 제자리 점프가 돼버리기 때문에 상대에게 에어본 스킬이 있다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더불어 아무런 방해나 CC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벽을 넘을 수 있는 조건인데도 못 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지는데 이를 "발목 부러졌다"라고 표현하며 심각한 애로사항이 꼽힌다. 버그인지는 불명 넘을 수 있는 거리가 최대 800으로 한정되어 있다. 거리 계산 없이 생각없이 막 쓰면 벽을 넘어가려다가 거리를 초과해 제자리뛰기를 하거나, 벽을 타고 빠르게 이동하려는데 막혀서 그냥 벽을 넘어버린다든가 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진다. 이 역시 뽀삐에게 막혔을 때와 비슷하게 쿨이 돌아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킬 특성상 라인전에서 쓰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각도를 잘 맞춰 쓰면 벽을 넘는 게 아니라 [[루시우(오버워치)|벽면을 타고 이동하는 돌진기로도 쓸 수 있다.]] 극적인 상황에서 쓸 일이 생기니 꼭 연습해놓는 것이 좋다. 또한 궁극기와 함께 탈론을 사실상 갱킹 면역으로 만들어주는 스킬이기도 하니, 상대방이 1렙부터 어지간히도 라인을 잘 밀 수 있는 챔피언이 아니라면 교전도 대비할 겸 3레벨에 다른 것을 찍지 말고 스킬 포인트를 하나 투자해두자. 벽을 넘는 도중에 스킬 예약을 할 수 있는데, 궁극기는 넘는 도중에도 사용된다. 때문에 벽을 넘고 착지할 때 생기는 순간적인 딜레이를 상쇄할 수 있고, 상대 입장에선 이런 식으로 진입하는 탈론에게 감으로 스킬을 때려 맞히거나 아끼는 이지선다가 강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